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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자격증정보/공인 자격증

노후보장 확실한 자격증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준비하기

by 피플타이거 2021. 8. 7.

10 여전 전부터 대표적인 노후대비하여 취업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꼭 알아야만 하는 핵심 사항들을 최대한 현장을 반영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

주택관리사 채용기준

주택관리사의 현실

주택관리사의 전망

주택관리사가 되는법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보편화되는 공동주택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주택관리사()를 거쳐 주택관리사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의 관리소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많이 따시는 공인중개사와 굳이 특징을 비교 하자면 공인중개사는 영업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 주택관리사는 소속된 회사, 업무하는 공동주택에서의 전문 인력이라는 차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

첫 번째, 공동주택의 시설물 관리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주택관리사의 가장 주된 업무는 공동주택의 건축물 관리입니다.

공동주택에는 기본이 되는 아파트 건축물부터 관련 기계설비(펌프, 배관, 급배기설비), 전기설비(수전 설비, 발전기설비, 분전반, 배선, 가로등, 피뢰침 등), 편의설비(엘리베이터, 차량 입출입 설비, CCTV설비), 조경 등... 공동 주택 건축물에 관련하여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책임자입니다.

 

두 번째, 주민자치기구와의 업무협의 및 이행

주민자치기구(동대표회의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관리 부분에 관하여 결정된 사항을 협의하고, 이를 사업 추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입찰을 진행하고, 사업이 시작되면 해당 사업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 법정 검사 진행

건축물과 관련된 법정 검사는 건축물 자체 검사부터, 소방, 전기, 승강기, 압력용기(대형보일러) 까지 법적인 선임을 통해 관리하고, 때가 되면 검사 및 점검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큰 범주에서 보면 시설물 관리로 볼 수 있지만 법적 강제성의 특징이 있어 분리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네 번째, 인력 관리

일반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인력은 관리소장(주택관리사)을 포함하여, 전기과장, 기사, 미화 인력은 거의 대부분 용역회사를 통해서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인력들의 적절한 업무 배치, 민원대응, 응급상황 대응, 스케줄 관리, 용역회사와의 중간 관리자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민원 대응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건축물 관련 민원 사항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동주택에서는 크게는 공용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과 작게는 세대 내에서의 민원사항까지 면적이 넓고, 세대가 많은 만큼 민원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요즘 이슈가 많은 층간 소음도 대표적인 민원 사례의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채용기준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로써 경력을 쌓은 후에 주택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라고 하더라도 주택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 500가구 미만의 중·소규모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 가능

주택관리사 500가구 이상 세대수 관계없이 대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으로 활동 가능,

주택관리사()3년 경력 이후에 주택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현실

주택관리사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만족해가면서 해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관리업무의 사례, 노하우 등이 많이 축적된 사항들이라 업무의 숙련도만 높아진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항들이 많습니다.

 

주택관리사로써 활동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민자치기구 대표와의 마찰입니다.

사실 공동주택 관리업무는 관리만 잘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주민 대표와의 마찰은 업무를 보는 내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도 어떤 성향의 입주민 대표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입니다만, 주택관리사의 업무 영역에 지나친 간섭은 책임감 있게 관리업무를 해나가는데 분명 가장 큰 애로사항입니다. 어떠한 경우는 관리소장 및 직원의 교체를 용역회사에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써 계약을 통해 근무하는 관리소장의 입장에서 소위 말하는 ‘을’의‘을’ 입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 주민들끼리의 분쟁의 중재도 해결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의 전망, 급여, 연봉

주택관리사를 주로 취득하는 연령대는 보통 4~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요즘은 2,30대 젊은 층에서도 미리 따놓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년 층은 제2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젊은 층은 스펙과 미래 대비용으로 취득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급여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세대수, 관리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규모에 따른 월급>
소 : 250~300
중, 대 : 300~400
특수 또는 초대형 : 400~500

 

솔직한 전망은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라고 전망됩니다.

 

그 이유는

  • 일단 폭발적으로 공동주택의 보급이 이루어졌고, 거기에 상가 건물 등이 더 해져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인력들은 꾸준히 필요할 상황입니다.
  • 반면에 주택관리사의 배출 인원도 대폭 증가하여 막상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주택관리에 대한 다양화와 전문화의 과정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자격증 외에도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다른 자격증이나 경력, 또는 리모델링, 수선, 자산관리 컨설팅 등의 지식 및 능력도 다소 필요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이 2차 시험에서 상대평가로 바뀐 점은 주택관리사의 수요를 조정한다는 의미이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택관리사가 되는 법

주택관리사가 되려면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시험 횟수 및 시기>

시험은 1년에 1회 실시합니다.

시험은 1차 시험(7월)과 2차 시험(9)으로 구분됩니다.

 

<시험과목>

1차과목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의 3과목 - 객관식
2차과목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의 2과목 - 객관식+주관식

 

<합격기준 - 상대평가>

1차 시험 : 과목당 100점 만점에서 모든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2차 시험 : 기본적으로 과락 40점, 평균 60점의 합격자 중에서 상대평가로써 선발 예정 인원에 대해서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 미달 시에는 모든 과목 40점 이상인 자에서 선발

 

<응시자격>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습니다.

 

상대평가로 인해 자격증을 따기는 어려워지지만, 따고 나면 취업이 더 잘될 수도 있다는 전제이므로 이를 나쁘게만 볼 상황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 마무리 글 :::

당장 시험을 생각할 때 주택관리사는 상대 평가로 바뀌면서 공무원 시험처럼 고득점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단순히 과락 없이 평균만 넘어서 주택관리사가 되는 시기는 이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는 독학으로 시험 봐서 고득점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는 말과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경쟁자가 되었으니까요.

 

이렇게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의 인터넷 강의는 필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에듀윌 같은 인강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이 강의 내용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합격 이후에 현업 활동을 하면서 커뮤니티, 동회회가 있어 일을 해나가는데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고충도 들어주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업무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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